제왕절개 후 아랫배 처짐, 복부거상으로 개선
임신과 출산 이후
복부가 출산 전처럼 회복되지 않아
체형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배꼽 아래쪽으로 지방이 쌓이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단순히 배가 불룩해지는 수준을 넘어
피부가 겹겹이 접히고 처지는 형태로
변형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체중 감량이나 운동만으로는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지속될수록 옷차림이나 자세에서도
불편함과 스트레스로 이어지게 됩니다.
출산 후 복부 처짐 문제를
수술적으로 해결하고자 할 경우,
피부 탄력·지방 분포·복부 근육 이완 등
복합적인 요인을 함께 고려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환자분은
제왕절개 출산 이후
복부 형태가 자연스럽게 회복되지 않아
오랜 시간 체형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오신 40대 여성분입니다.
출산 이후 아랫배 쪽으로
지방이 집중되고 피부가 접히는 현상이 나타나
복부 전체가 다른 부위에 비해
무거워 보이는 인상을 주고 있었습니다.
특히 하복부 처짐이 진행되면서
배꼽 위치도 아래로 쳐졌고,
허리선까지 함께 내려와
복부 라인의 흐름이 어색해 보이면서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다이어트만으로는
이러한 복부 처짐을 되돌리기 어렵다고 판단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저희 병원에 내원하신 케이스입니다.
복부거상수술 전 상담 결과,
하복부를 중심으로 한
피부 처짐과 과도한 볼륨,
그로 인한 접힘과 주름이
뚜렷하게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상복부에서부터 시작된
피부 처짐의 영향으로
배꼽 위치가 아래로 쳐져 있었고,
허리선 역시 고르지 못해
지방흡입이나 미니 복부거상만으로는
전반적인 개선이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수술 계획을 설명드렸습니다.
1. M타입 복부거상수술
복부 전면에 걸친 피부 처짐을
상복부부터 리프팅하여
라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M타입 복부거상수술을 계획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복직근 간격도 함께 교정해
복부 중심이 안쪽으로 당겨지도록 했습니다.
2. 복부지방흡입
지방량은 많지 않았지만
앞복부 굴곡과 허리선을
보다 매끄럽게 만들기 위해
복부지방흡입을 병행했습니다.
3. 고관절 지방이식
복부에서 흡입한 지방 일부를
고관절 부위에 이식해
체형의 입체감과 균형을
함께 개선하도록 계획했습니다.
복부거상수술 전후
2개월 차 라인 변화입니다.
수술 전에는
복부 전체의 처짐으로 인해
피부가 아랫배 쪽으로 늘어지며
접히고 무거워 보이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배꼽의 모양과 위치도
아래쪽으로 내려가 있었고,
허리선 역시 불명확해
전체적으로 둔해 보였습니다.
복부거상수술과 복부지방흡입
2개월 후에는
상복부부터 하복부까지 이어지던
처짐이 정리되었고,
배꼽도 중심부로 안정적으로 재배치되어
매끄럽고 탄탄한 허리라인으로
정돈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측면에서 본 수술 전 복부는
하복부 중심의 처짐과 지방으로 인해
앞쪽으로 볼록하게 돌출되어
무게감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수술 2개월 후에는
복부 전면이 단단하게 리프팅되며
정돈되었고,
절개 흉터 역시 팬티 안쪽으로
자연스럽게 가려져
보다 날렵한 실루엣으로
변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체를 숙였을 때에도
수술 전에는 아랫배 피부가
아래로 늘어지며 접혀
일상적인 움직임에서도
불편함이 컸지만,
수술 2개월 차 현재는
피부가 단단히 리프팅되어
숙인 자세에서도
접힘이나 늘어짐 없이
슬림한 복부 형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절개 부위 또한 노출되지 않아
흉터 부담이 적고,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회복 경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복부거상수술은
수술 범위가 넓고
지방흡입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아
회복 과정에서의 관리가
매우 중요한 수술입니다.
환자분께도
시기별 흉터 관리와
회복 경과에 맞춘 치료를 통해
수술 부위는 점차 안정화될 수 있음을
설명드렸으며,
조급해하기보다는
내원 일정과 관리를
성실히 이어가실 것을
당부드렸습니다.
특히 장액종이나 피부 자극 반응처럼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후증상은
초기 대응과 압박복 착용,
주사 치료 시점 등에 따라
결과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내원과
꾸준한 셀프 관리를 병행한다면
보다 안정적인 회복과
만족스러운 최종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