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여유증, 시간이 약일까?
사춘기 무렵 발생하는 여유증은
성장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도 가슴 크기에 변화가 없고
결국 수술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10대 여유증의 주요 원인은
성장기 호르몬 변화에 따른 것으로,
성호르몬 균형이 일시적으로 맞지 않으면서
유선 조직이 과증식되는 현상입니다.
청소년 여유증의 경우
치료를 원하더라도 즉시 수술을 진행하기보다는
약 6개월의 추적 관찰을 통해
자연 완화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만약 청소년기에 시작된 여유증이
수년간 지속되거나, 운동과 체중 조절에도
가슴 크기 변화가 없고 유두 돌출,
멍울, 통증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진료를 통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이 환자분 역시 10대 청소년기부터
여유증 증상을 겪어오신 분입니다.
현재는 20대로, 성인이 된 이후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아
수술을 위해 내원하셨습니다.
초음파 검사에서 유선조직의
과증식이 확인되었고,
사이먼그레이드 2A에 해당하는
진성 여유증으로 진단하였습니다.
[20대, 사이먼그레이드 2A, 여유증수술 방법]
가슴 크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유선조직 제거가 필수적이었으며,
유선 외에 가슴 볼륨에 영향을 준
지방 역시 함께 제거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유선만 제거할 경우
유두를 중심으로 일부 부위만 줄어들어
부자연스러운 모양이나 패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유선 제거와 지방흡입을 동시에
진행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또한 유선 제거 후 생기는
빈 공간으로 인해 함몰이나
울퉁불퉁한 변형이 나타나지 않도록
유착을 줄이는 처치와
조직 재배치술도 함께 계획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히 중심부 돌출만 줄이는 것이 아니라
윗가슴과 옆가슴으로 이어지는 라인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된 평평한 흉부 형태를
목표로 하였습니다.
여유증 수술 3개월 경과 사진을 통해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청소년 시기부터 이어졌던
가슴 크기 증가와 불룩한 형태가
수술 후 완화된 모습이 확인됩니다.
유륜이 부풀어 뾰족하게 돌출되었던
유두 형태 역시 교정되었으며,
지방흡입과 조직 재배치가 병행되어
가슴 돌출만 줄어든 것이 아니라
전체 흉부 윤곽이 보다 단단하고
정돈된 형태로 변화되었습니다.
환자분은 10대 무렵부터
가슴이 커지고 유륜과 유두가 돌출되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어오셨습니다.
특히 옷 선택에 제약이 많았던 점이
큰 스트레스였다고 하셨는데요.
수술 전 티셔츠 착용 시
눈에 띄던 중심부 돌출은
유선 제거와 가슴 지방흡입 후
안정적으로 완화되었고,
탄탄하고 남성적인 가슴 라인이 형성되면서
자세와 전체적인 인상에도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청소년기부터 오랜 시간 이어졌던
여유증의 원인을 직접적으로 제거한 만큼
앞으로 안내드린 운동과 생활 관리가 병행된다면
더 안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례였습니다.





